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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0월 9일 일요일

원티드(Wanted)

영화가 원작인 게임. 별 기대 안 하고 플레이 했는데...오 대박!
프로모션이 잘 안 된건지 영화건 게임이건 재밌는데 별로 히트가 안 된 것 같다.
해 본 소감. 베리 굿. 게임 불감증이 있다면 꼭 해봐라. 다만, 쬐금 잔인하다.

(난 쏘우7: 영화 을 보고 나서 플레이해서 그런지 하나도 잔인하지 않더라)

타이틀 화면

은폐물 앞에서 스페이스를 누르면 숨는다.
주인공 웨슬리. 영화와 같다.(제임스 맥어보이)
타임 어택(?) 비스무레한 기술
주인공의 시간은 느려지고...저기 반짝거리는 건 총알이라구
저것도 쏘고 적들도 쏴죽여라.
스왓팀 리더를 잡았다.
다가오는 칼잡이들은 거침없이 응징
엄마의 얼굴
조직의 코드를 습득해서 와해시키자.

중간보스 녀석. 총알 휘어 쏘기 기술로 보내주시고..
이 녀석도 휘어쏘기로..얼굴 앞에 총알 보이지?
오른쪽 빨간 게 있어야 기술을 쓸 수 있다.
전투 화면은 대략 이렇다. 은폐물에 숨어서 쏘고 숨고...
아버지의 총을 습득 하여 사용中(별로다)
아버지의 총으로 기술 쓰면 총알이 6발 정도 나간다.
맞으면 저렇게...(명복을)
요렇게..(명복을)
가까이 있으면 칼로...
엄마가 조직의 수칙에 따라 아기를 죽이려는 순간.
그래서 엄마는 아빠 손에 죽고 그걸 조직에 보고한 임모탈을
처리 하려는 주인공(전투는 평이)
임모탈이 눕고...
선물로 오줌을...
이렇게 해서 막을 내린 원티드. 플레이 타임이 짧다. 요령을 익히면 신나게 쉬지 않고
게임을 즐기게 되는 것도 이유인 듯. 그러나 약간 단조로울 수 있다. 기술 제한에 적들이
그렇게 다양하지는 않으므로. 때문에 게임 곳곳에 특전들을 숨겨 놓았는데...

암튼 할 만 하다. 돈 주고 사도 아깝지 않은 게임.